복지비서

신청 안 하면 0원 — 전기·가스요금 복지할인 대상 총정리

매달 전기요금·가스요금을 깎아주는 복지할인, 대상인데도 신청 안 해서 못 받는 가구가 많습니다. 대상 확인과 신청 방법 정리.

깎아주는 제도가 있는데 자동이 아닙니다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에는 복지할인 제도가 있습니다. 문제는 대상이어도 자동 적용이 아니라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상인 줄 모르거나 신청을 안 해서 매달 받을 할인을 0원으로 흘려보내는 가구가 적지 않습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연금 수급자(일부 항목), 그리고 3자녀 이상 가구·출산 가구(출생 후 일정 기간)·5인 이상 대가족 등입니다. 도시가스 요금 감면도 수급자·차상위·장애인 등 비슷한 기준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다자녀·출산 가구 할인은 소득과 무관하게 받을 수 있어서, 아이가 태어났는데 신청을 놓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얼마나 깎이나요?

항목별로 다르지만 전기요금은 월 한도 내에서 정액 또는 정률로 할인되고, 여름철에는 한도가 커집니다. 가구 상황에 따라 매달 수천원에서 2만원 안팎까지 차이가 나며, 1년이면 수십만원이 되는 금액입니다. 정확한 할인액은 신청 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전기요금은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또는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도시가스는 지역 도시가스사 고객센터에서 신청합니다. 수급자·차상위 등 복지 자격 기반 할인은 정부24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도 있어요. 임대주택·이사 시에는 명의가 바뀌면서 할인이 끊기는 경우가 있으니 이사 후 재신청을 잊지 마세요.

같이 챙기면 좋은 것

전기·가스를 신청했다면 통신요금 감면과 에너지바우처도 같은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자격이 확인될 때 받을 수 있는 감면을 한꺼번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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