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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임신·양육 교육 받으면 공연 30% 할인… 정부24 한곳에서 신청 (2026년 7월부터)

청년·부부의 결혼·임신·양육 소통교육을 정부24에서 한 번에 찾고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부모교육을 이수하면 국립극장·국립국악원 공연을 30% 할인받는 등 문화·공공서비스 혜택도 주어집니다.

복지비서 뉴스팀 · 정부 공식 발표(정책브리핑) 기반

청년과 부부가 결혼·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범정부 차원의 지원체계가 구축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6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국민참여형 가족소통교육을 비롯한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한 범부처 협업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제23회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녀 양육과 건강한 부부관계·역할에 대해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돕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그동안 부처마다 따로 운영되던 가족관계·소통 프로그램을 국민 입장에서 한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확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인 7월부터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와 이벤트를 시작으로, 부처별 교육·지원정보를 연계하는 제도개선과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 부위원장은 "결혼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관계 형성과 부모 역할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충분하지 않았다"며 흥미롭고 실용적인 콘텐츠 확대와 교육 참여 인센티브 제공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정부24에서 결혼·임신·출산 교육 한 번에 찾고 신청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흩어져 있던 교육 정보를 한곳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정부는 청년이 결혼·임신·출산 등 생애주기별 교육 정보를 정부24에서 한 번에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청년·가족 소통교육 통합 페이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동수당, 육아휴직 등 각종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과정에 관련 교육정보를 연계하고, (가칭)'모두의 소통교육'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합니다. 그동안 어디서 무슨 교육을 받아야 할지 몰라 그냥 지나쳤던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중심으로 청년·가족 소통교육 정보를 통합 제공해 필요한 교육을 쉽게 찾고 이용하도록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습니다. 김진오 부위원장은 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참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244개 가족센터 '교육 주간'… 참여 인증하면 경품도

국민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곧바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매월 셋째 주를 전국 244개 가족센터의 '가족관계교육 주간'으로 새로 운영하고, 교육 참여를 SNS 해시태그로 인증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합니다.

온라인으로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됩니다. 긍정양육 자가진단 테스트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결과를 인증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는 처음이라' 온라인 영상 과정을 1개 이상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됩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됩니다. 가족센터·보건소·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계·소통 교육을 늘리고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하며, 평생교육이용권 등을 활용해 민간 전문기관의 교육 참여를 지원합니다. 대학생을 위해서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의사소통, 대인관계, 사회성 역량 교육을 운영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습니다.

부모교육 이수하면 국립극장·국립국악원 공연 30% 할인

교육에 참여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됐습니다. 부부(부모)교육을 이수하면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등 국립문화시설의 자체 공연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립중앙극장·국립국악원 자체 공연은 30% 할인이 적용됩니다. 자연휴양림 등 공공서비스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기업에도 유인책이 주어집니다. 직원의 부부(부모)교육 참여를 지원한 기업은 가족친화인증 등 정부 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되며, 고용노동부는 교육 참여가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근로자·사업주·청년층 대상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처별 역할도 구체화됐습니다. 교육부는 어린이집·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찾아가는 부모교육과 예비 학부모 교육, 양육 상담을 확대하고, 보건복지부는 임신·출산기부터 양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100인의 아빠단'을 시·군·구 단위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오는 9월 출범하는 인구전략위원회는 이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부처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korea.kr) — 건강한 가족 관계와 소통, 범부처 함께 돕는다 · 원문 보기 (정부 보도자료를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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