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비서
복지뉴스복지비서 뉴스|

국산 첫 비만약 '에페' 나온다… 4주분 10만원대, 건강보험 적용될까

한미약품이 국내 첫 자체 개발 GLP-1 비만 신약 '에페'의 식약처 허가를 받고 이달 말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4주분 공급가는 최저 용량 기준 10만원대로 전망되며, 위고비도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 중입니다.

복지비서 뉴스팀 · 정부 공식 발표(정책브리핑) 기반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첫 비만 치료 신약이 곧 시장에 나옵니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약 '에페'(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고,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제약업계에서는 에페의 4주분 공급가가 최저 용량 기준으로 10만원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제품인 위고비, 마운자로가 선점한 국내 비만약 시장에 국산 제품이 가격 경쟁을 걸게 되는 셈입니다.

여기에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는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소비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만약 비용은 앞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제품 모두 현재로서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국내 환자 448명 임상에서 체중 9.75% 감량 확인

에페는 국내에서 개발된 45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첫 GLP-1 계열 비만 신약입니다. 식약처는 에페오토인젝터주 2·4·6·8·10mg 등 5개 함량을 허가했습니다.

허가의 핵심 근거가 된 국내 임상 3상에서는 40주 평균 체중 감소율이 에페 투여군 9.75%, 위약군 0.95%로 나타났습니다. 체중을 5% 이상 감량한 환자 비율은 각각 79.42%, 14.49%였습니다.

이 임상은 국내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돼 2015년 사노피에 기술수출됐다가 2020년 권리가 반환됐으며, 한미약품은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방향을 다시 잡았습니다.

4주분 10만원대 전망, 위고비는 건강보험 적용 신청

한미약품은 에페 공급가를 결정하기 위한 막판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약업계에서는 4주분 공급가가 최저 용량 기준으로 10만원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공급하는 한국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에 대한 건강보험 요양급여 결정신청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보노디스크는 고도 비만이면서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급여 적용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위고비는 고도 비만, 또는 당뇨병·고혈압 등이 있는 과체중 환자의 체중 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12세 이상 청소년에게도 투약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본인 부담은 어떻게 확인하나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은 '실제로 내가 내는 돈이 얼마인가'입니다. 현재 에페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단계이고, 위고비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신청서를 제출한 단계로, 두 제품 모두 건강보험 적용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건강보험 적용 여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 결정 절차를 거쳐야 정해집니다. 급여가 적용되면 환자 본인 부담 비율에 따라 실제 지불 금액이 달라지므로, 비급여로 전액 본인 부담하는 지금과는 체감 비용이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약 처방을 고려하는 경우, 처방 시점에 해당 약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인지, 비급여라면 전체 가격이 얼마인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급여 적용 진행 상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식 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료 출처: 원문 1 · 원문 2 · 원문 3 (공식 보도자료 등을 참고해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놓치는 지원금,
톡방에서 매일 받아보세요
무료참여환급금·지원금·복지 소식을 카톡으로 가장 먼저
참여하기

관련 복지뉴스

💰 놓치면 아까운 지원금 정보